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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예술인복지재단

언론보도

[보도자료] 예술인의 생생한 심리상담 경험을 담은 첫 사례집 발간
23.12.27 | View 1263
한국예술인복지재단, 예술인의 생생한 심리상담 경험을 담은 첫 사례집 발간

‣ 예술인 심리상담에 참여한 예술인의 이야기와 상담자 조언 수록
‣ 예술인이 주로 호소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를 담아 간접적 치유효과 기대

□ 문화체육관광부(장관 유인촌)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(대표 박영정, 이하 ‘재단’)은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은 사례를 모아 예술인 심리상담 사례집 <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.>(이하 ‘사례집’)을 발간했다고 밝혔다.
 
□ 사례집에는 최근 3년간 진행된 약 3천여 건의 심리상담 사례들 중 38개를 선정해 예술인과 담당 상담자의 원고를 함께 수록했다. 예술인이 주로 호소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▲예술활동 관련, ▲대인관계 문제, ▲마음건강(우울·불안 등), ▲기타 상담사례 등으로 나누어 구성했고, 개인 심리상담 종료 후 참여할 수 있는 사후관리 집단상담 참여 후기도 담았다.
 
□ 예술인이 직접 쓴 심리상담 신청동기와 진행과정, 상담 후 나타난 마음의 변화와 더불어 담당 상담자의 시각으로 본 예술인의 심리상태와 심리상담 조언을 담아, 유사한 심리적 고충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.
 
□ 재단은 2014년부터‘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사업’을 운영하며, 예술인이 예술활동 중에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▲개인 심리상담, ▲사후관리 집단상담, ▲위기상담 등 예술인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. 특히나 개인 심리상담은 재단에서 위촉한 전국 40개(23년 기준)의 전문 심리상담 기관에서 최대 12회의 1:1 상담과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,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. 재단이 심리상담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2023년 현재 사업 참여인원은 6배 이상 증가하였으며,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,952명의 예술인이 심리상담 사업에 참여했다.
 
□ 재단 박영정 대표는“재단에서 처음으로 발간되는 이번 사례집이 유사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.”며 “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위해서는 마음건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예술인 심리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 바란다.”고 밝혔다.
 
□ 사례집은 예술인, 예술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며, 누구든지 재단 누리집(www.kawf.kr) 내 자료실에서 파일로 내려 받아 공공누리 제4유형(출처표시+상업적 이용금지+변경금지)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.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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